정성택 전남대 총장,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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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2-01 07:30:10
수정 2023-12-01 07:30:10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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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준원 기자]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2024년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에 선임됐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1월30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2023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임기 1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전국 40개 국·공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지난 1992년 창립됐다.
이날 협의회는 또 교육 현장이 요구하는 교원양성을 위한 중도이탈 인원 편입학 허용, 연구용 자동차의 공용차량 관리규정 대상 제외 요청, 해외 대학과 학·석사 등 연계과정 허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성택 총장은 “대학의 위기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됐다”며 “40개 국·공립대학의 혁신과 공동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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