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친환경 종이 사용 ‘2024 무해한 달력’ 출시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대표 이도균)이 2024년 무해한 새해를 기원하며 '2024 무해한 달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림은 매년 제지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알리고자 달력 종이, 삼각대는 물론 제본 링에 포장 봉투까지 일체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친환경 종이를 적용한 ‘무해한 달력’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배포해왔다.
특히 2024년 달력은 국내 유일한 저탄소제품 인증 종이를 기반으로 하며, '먹1도 인쇄' 기술을 도입해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파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한 무림의 이번 '2024 무해한 달력'은 '재활용성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생분해성 인증' 등 다양한 환경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재활용 시 표백 작업을 최소화하고 한 가지 색상으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이에 달력의 기념일과 휴일 등은 흑백으로 표기하였으며, 독창적인 타이포그래피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무림은 이번 달력에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의미를 더하여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3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7월 3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9월 16일)' 등의 환경기념일을 포함시켜 소비자들에게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ESG 경영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무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고객사, 그리고 일반 대중과 함께 일상에서 종이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림은 오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림 스토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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