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임 대표에 홍원학, 삼성화재 새대표 이문화 내정

증권·금융 입력 2023-12-01 09:39:36 수정 2023-12-01 09:39:36 최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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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학(사진 왼쪽) 삼성생명 대표이사 내정자와 이문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삼성생명,삼성화재]

삼성생명 신임 대표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는 이문화 선임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는다.

 

1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기 사장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삼성생명은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홍원학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 1본부장을 거쳤다. 삼성화재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된 이후에는 안정적인 사업 관리와 함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생명은 홍 사장이 생·손보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한 만큼 채널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고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와 상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삼성생명 이문학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문학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이후 계리RB팀장, 경영지원팀장,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으로 부인한 이후에는 회사 체질 개선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화재 이번 승진을 통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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