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지역 인재 양성 뜻 모아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 위해 양 기관 역량 모아
재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및 진로·취업 멘토링 추진 계획
지역 대학·지역 공기업 간 협력 통해 인재 양성 방안 모색

[경산=김정희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전 영남대학교 본관 2층 총장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을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 김상우 경영지원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 ▲양 기관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영남대 재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영남대 재학생 진로·취업 멘토링 지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ESG 경영 참여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책무가 있는 대학과 지역의 공기업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공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영남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영남대는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와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 확대를 통해 대학·공공기관 협업 모델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발전과 청년 정주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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