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서충주 일대에 ‘드림파크 산업단지’ 공급 예정

충주시는 2차 전지,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업들을 유치할 대규모 산업단지인 ‘드림파크 산업단지’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조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800여 원이 투입되는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충주시가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생명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 충주드림파크개발㈜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산업시설 106만3000㎡, 주거시설 4만3000㎡, 상업시설 1만8000㎡, 지원시설 8만8000㎡, 공공시설 46만7000㎡ 등 총 169만8000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가 서충주신도시 북단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북충주IC 인근 중앙탑면 하구암리 및 용전리 일원에 위치해 지리와 교통 편의성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첨단산업과 지식기반산업, 재료, 지리ᆞ교통 신소재산업, 자동차 부품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메가폴리스, 첨단, 기업도시, 비즈코어시티, 법현 산단과 함께 집적화된 산업생태계 구축으로 입주기업 간 상생발전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 시장은 “드림파크 산단을 조성하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2차전지, 바이오 기업들이 서충주에 입주하여 지역 내 일자리 증가와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충주가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신산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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