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맵,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맞손
K팝 콘텐츠 서비스 확대 위한 파트너십 체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케이팝맵(Kpopmap)은 K팝 콘텐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팝맵(Kpopmap)은 약 150여개국 구독자를 대상으로 K-팝, K-드라마, K-뷰티, K-문화 등 영문으로 자체 생산한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월간 약 300만명 이상의 방문자와 약 1,000만뷰 이상의 페이지뷰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참여 서비스를 글로벌 MZ세대들에게 확대해 나감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한류 팬덤 커뮤니티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은 케이팝맵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스포티파이(Spotify) K-Pop ON!' 메뉴를 통하여 최신 K팝 음악 업데이트 소식 및 독점적인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양사는 글로벌 K팝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확장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케이팝맵은 K팝 및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기반으로, ‘한류 팬덤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제공한다’는 비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에 K팝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일호 케이팝맵 대표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스포티파이와 함께 한국 문화와 K팝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팝맵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 투자유치 성공에 이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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