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후원품 전달
전국
입력 2023-12-12 17:11:32
수정 2023-12-12 17:11:32
김정옥 기자
0개
취약계층 위해 3,400만원 상당 물품 1,700세트 후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2일 오후 아이넷빌딩 회의실에서 고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는 박준희 회장과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사장 조정래 신부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서울대교구 유지재단 마곡수명산성당에 사회복지 활동 지원과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각지대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운 이웃을 위해 3,400만원 상당의 물품 1,700세트를 후원했다.
1976년 고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품위와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 시내 250여개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재단법인 가톨릭평화방송 이사장 손희증 주교는 사람과 사람의 이웃사랑과 자신을 바쳐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랑을 몸소 실천한 박준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1996년부터 천주교 충북 음성 꽃동네에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박준희 회장은 “오웅진 신부가 창설한 꽃동네가 한 사람도 버려지는 사람이 없는 세상, 모든 사람이 하느님같이 우러름을 받는 세상,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며 “참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