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진정한 자치경찰제 정착"
전국
입력 2023-12-12 22:47:32
수정 2023-12-12 22:47:32
박민홍 기자
0개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도민 정책자문단 다양한 의견 수렴

[전주=박민홍 기자]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도청에서 자치경찰 도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과 50여명의 자문단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활동우수자 포상과 2023년 자경위 추진상황 보고, 자문단 활동사항 소개 등이 이어졌다.
‘자치경찰 도민 정책자문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의 치안이나 교통안전 등과 관련된 불합리한 사항을 제기하거나 새로운 치안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도민 또는 지역의 치안 협력단체 회원들로 도내 14개 시군에 20대에서 70대까지 178명이 위촉돼 있다.
그동안 자치경찰에 관한 도민 정책제안 공모, 청년 정책자문단 운영, 도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정책 발굴에 노력해 왔으며 자문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범죄예방 및 치안 정책 등에 반영되고 있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은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변화돼 진정한 자치경찰제로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자문단을 격려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