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그날] 1950 크리스마스의 기적③
카드PICK
입력 2023-12-17 09:00:00
수정 2023-12-17 09:00:00
정의준 기자
0개

피난민들이 흥남부두에 하나 둘 모였지만 미군은 병력과 무기, 화물을 가져갈 수송선도 부족하고, 혹여나 피난민들 사이에 중공군이 침투해 공격을 하게 되면 흥남 철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기 때문에 민간인들을 데리고 철수를 하는 것을 반대했다.
피난민들을 놓고 철수를 하게 되면 중공군에 의한 떼죽음을 피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에 에드워드 알몬드 미국 육군 제10군단 사령관은 김백일 제1군단장과, 제10군단 소속 민간인 고문관 현봉학의 설득 끝에 피난민들과 함께 철수를 하는 하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자, 선박에 실려있던 무기와 화물은 바다에 버려졌고, 그 자리는 피난민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기획=디지털본부]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