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구수산 스포츠센터 등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 숙원사업 2024년도 국비 예산 대폭 반영
문화·체육·복지예산: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30.1억원) ▲팔거산성 복원정비(7.3억원) ▲경북대 및 칠곡병원 의료장비구입 (42.5억원) 등
교통 및 정주여건 개선: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200.3억원) ▲관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7.2억원)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130억원) 등
김승수 의원, “행정 전문가의 노하우로 ‘대구 북구 강북·칠곡’명품도시 만들 것”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에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승수 의원은 예산 정부안 확정 이전인 7월부터 기재부를 찾아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행정 전문가로서 역량과 폭 넓은 국회 및 행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긴축재정기조에도 불구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 사업 예산을 대거 증액시켰다.
구수산 스포츠센터 등 지역 숙원사업 예산 대거 반영
김승수 의원은 문화·체육·복지분야 예산으로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30.1억원) ▲팔거산성 복원정비(7.3억원) ▲경북대 및 칠곡병원 의료장비구입 (42.5억원) 등 예산을 확보했으며, 교통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200.3억원) ▲관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7.2억원)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130억원) 등 예산을 확보했다.
▲구수산 체육센터 건립사업 예산(30.1억원)은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공공체육센터가 없었던 북구지역의 숙원 사업으로, 수영장을 포함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에 달한다. 김승수 의원이 부지 및 예산 확보 등 사업추진 단계마다 힘을 실어온 사업으로, 내년 6월 착공,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 6월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대구 팔거산성은 사적 지정 과정에서 김승수 의원의 노력으로 신청부터 고시까지 기간을 1/4로 단축시킨 바 있다. ▲대구 팔거산성 복원정비 예산 (7.3억원) 예산 확보로 구암동 고분군, 광해군 태실, 칠곡도호부, 한강 정구선생 유적과 연계한 대구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북구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200.3억원)은 대구 도심과 경북 칠곡군을 연결하는 방사형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광역교통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총사업비 445.5억원 규모의 ▲관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7.2억원) 은 예산확보, 공모사업 신청 및 최종 선정까지 각 단계별로 김승수 의원이 대구 북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난해 관음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관음동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정비로 관음동 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강 르네상스사업을 위한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130억원) 예산도 반영되어 시민 친화적인 수변환경 조성을 통해 금호강이 수상레저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3년 연속 기재부 찾는 등 예산 심의 단계마다 긴밀한 협의 증액 이뤄내
김승수 의원은 국회의원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3년 연속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아 7월부터 추경호 장관을 비롯한 예산 관련 국·과장을 면담하고 예산 내용을 직접 설명하는 등 발 빠른 물밑작업으로 당초 정부안에 포함되지 못한 예산들을 정부안에 신규, 증액 반영했다.
조야~동명 광역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당초 부처안에 101억만이 예정되어있어 당초 예정된 신공항 완공시기에 맞춘 공사일정에 차질을 빚을 상황이었었다. 그러나 김승수 의원이 7월부터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여 추경호 부총리 면담 및 담당 실국장 협의를 거친 끝에 200.3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칠곡경북대병원 주차장 증축 및 진·출입로 신설 사업은 당초 부처 예산안에도 담겨있지 않았으나, 끈질긴 설득을 통해 정부안에 신규반영됐다.
또한 김승수 의원은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단계마다 긴밀한 협의로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지역핵심예산들을 반영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구수산 체육센터 건립 (30.1억원, 10억 증액) ▲대구팔거산성 복원정비 (7.3억원, 신규반영) ▲경북대 및 칠곡병원 의료장비구입 (42.5억원, 신규반영)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29억원, 18억원 증액) 등 지역사업 총 77.8억원이 증액됐다.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예산 확보
김승수 의원은 이번 국회에서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 전문가로서 역량과 폭넓은 국회 및 행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대구지역 핵심 문화예술예산을 모두 반영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며 ‘예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4억원) ▲대구 글로벌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27억원) ▲대구 특화 출판산업단지 (3억원)의 경우 지역사업이라는 이유로 정부안에 반영조차 되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국회 상임위 단계서부터 긴밀한 협의 끝에 최종 예산에 반영되어, 대구가 명품 문화도시의 위상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17년간 이어져 온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예산이 반영되면서 대구시가 뮤지컬 도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게되었다.
김승수 의원이 상임위에서부터 증액을 요구했던 경북 문화예술 예산인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창출 (21억원) 예산은 정부안보다 10억 증액 반영돼 경북 안동 국학진흥원이 인문학 분야의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행정전문가의 노하우로 ‘대구 북구 강북·칠곡’명품도시 만들것
김승수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3년 연속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정부안 예산부터 물밑작업을 시작했을 뿐 아니라, 그간 행정 전문가로서 쌓아온 역량과 폭 넓은 국회 및 행정부 네트워크 덕분에 지역 주요 예산들을 증액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이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반영되며, 지역 발전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확보된 예산으로 지역 숙원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연계된 추가사업 발굴을 통해 중단없는 북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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