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산을 예비후보 두번째 청년 공약 발표
"청년과 신혼부부 살기좋은 광산 만들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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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남현 기자] 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산과 광주의 '더 나은 경제 더 밝은 미래'를 위한 두 번째 공약으로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용불안과 주거난, 자산불평등은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심각한 당면과제"라며 "청년 3대 핵심문제 해소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광산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 방안으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고용 확대, 만원주택 1,000호 단계적 확보, 국가결혼축의금 공제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심각한 청년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청년의무고용을 현행 3%에서 7%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인재 의무채용 역시 현행 30%에서 5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우리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대학 공유계약학과를 확대해 지역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공공기관 및 공기업등 공공부문의 취업 면접수당을 의무화하고, 청년들의 취업 도전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거난 해소가 시급하다"며 "만원주택 1,000호를 광산 및 광주에 시범적으로 우선 추진하고,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년 자산불평등 문제와 관련해서 "청년들의 결혼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결혼축의금 공제사업을 도입하여 청년 적립금에 국가 지원금을 매칭하여 결혼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이 미래가 없다면 광산도, 광주도, 대한민국도 미래가 없다"고 진단한 뒤 "고용불안과 주거난, 자산불평등 등 3대 청년 문제와 관련하여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약으로 광산과 광주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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