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4년도 정기인사 단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를 열어 갈 민선8기 2년차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2청사 개청 등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급격한 변화보다는 업무 연속성과 조직 활력 등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험있고 유능한 능력 위주의 인선에 기준을 뒀다.

▲정책기획관 정영미 ▲재난안전실장 전재섭 ▲공무원교육원장 최승극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자청 총괄본부장 배영주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우영석 국장을 임명했으며,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강희성, 전진표 ▲강원대 RIS센터장 최기용 전 경제국장을 파견 발령했다.

▲경제국장 원홍식 전 체육과장, ▲미래산업국장 윤우영 전 총무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인철 전 식품분석과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국장급 장기교육 곽일규 전 미래산업국장, ▲이창우 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박광용 전 문화예술과장, ▲김만호 전 예산과장, ▲최태영 농정과장, ▲심원섭 관광정책과장을 파견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8기 2년차 도정 현안업무 추진의 연속성을 도모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팀장급 이하 후속 인사에도 안정적 도정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