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예비후보 "윤석열, '김건희 특검법' 즉각 수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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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2-29 13:38:09
수정 2023-12-29 13:38:0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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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 여론 무시할 경우 민심이반 거대해질 것"

[광주=주남현 기자] 22대 총선 광주 광산을에 출마를 선언한 김성진 예비후보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을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김건희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한 논평을 통해 "국민의 힘은 김건희 여사 방탄을 위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려 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법의 절차에 따라 국회를 통과한 법을 무시하고 거부권을 발동하려 한다"며 비판했다.
이어 "여론조사는 '윤석열대통령이 김건희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70%에 달하기도 했다"며 "민심은 천심인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민심이반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제33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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