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前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 개최
임 전 차장, 지난 12일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다음달 4일 오후2시 서울 공군 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임 전 차장이 펴낸 ‘원칙 너머’는 전작 ‘약함 너머’의 후속작이다. 이번 집필은 지난 40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세웠던 원칙을 기록한 내용이자 영주 미래 전략론이다.
그는 저서를 통해 방산 수출 산업, 사이버 안보 정책, 영주의 스토리텔링, 영주의 미래 먹거리 그리고 저자의 개인사 등에 대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외에도 국방비서관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 정치를 하려는 이유, 고향 조우골에 관한 내용 등 내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임 전 차장은 “지난 38년 동안의 성과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새로운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 그에 따른 기획과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현재 영주와 봉화·영양 등에 넓게 퍼져 있는 소중한 자원들을 한데 묶어 미래가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경북 영주시에서도 개최될 계획이다.
다음 달 8일 오후 2시 영주시 그랜드컨벤션 5층에서 열린다.
임 전 차장은 '여야를 아우르는 봉합 정신'과 '영주의 미래'를 외치며 22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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