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패밀리, 사옥 확장 이전
경제·산업
입력 2024-01-03 16:04:50
수정 2024-01-03 16:04:5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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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외식전문업체 ㈜호박패밀리가 지난 2일 성수동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호박패밀리는 2009년 약수동 호박식당의 성공을 바탕으로 설립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현재 호박식당, 한와담, 한와담소반, 양파이, 미미담, 오마이포, 카페인잇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10여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LIG와 M&A를 체결, 현재 국내에 약 50개 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베트남, 태국 등 해외 각지에도 한식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입주한 신사옥은 유관부서의 업무공간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부서간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치헌 대표는 “이번 M&A를 통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규모와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해 외형과 내실에서 모두 비약적인 발전을 바라고 있다”며 “향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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