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文정부 국정과제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방만운영 ▲영화 ‘그대가 조국’, 영화기금 면제 위해 심야 꼼수상영 등 文정부 실정 질타로 언론 주목 받아
30년간 행정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정부 실정을 지적하고 대구 북구 강북·칠곡의 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한 정책대안 촉구
김승수 의원 “항상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대구 북구 강북‧칠곡 주민 여러분께 수상의 영광을 돌릴 것”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인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30년간 중앙과 지방행정 요직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전문성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24년 전통의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민단체상인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김승수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文정부 국정과제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방만운영 ▲영화 ‘그대가 조국’, 영화기금 면제 위해 심야 꼼수상영 등 文정부 실정을 질타하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을 뿐 아니라, 3주간의 국정감사 기간동안 643건에 달하는 언론보도를 기록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승수 의원이 지적한 휴가지원금의 전문직 지원 및 지원 플랫폼인 '휴가샵' 부적절한 품목 판매에 대해서는 즉시 문제 품목이 삭제 조치됐을 뿐 아니라 운영지침 개정으로 의사, 변호사 등 문제가 됐던 고소득 전문직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피감기관의 후속조치를 이끌어내는 질의로 국정감사 본연의 의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팔거산성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금호강 수변레저관광명소 개발 제안 등 대구 강북·칠곡을 명품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승수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전 정부 실정을 꼼꼼히 파헤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이 명품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많은 정책들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낸 점도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국정감사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국리민복상 수상으로 새해를 시작하게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항상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대구 북구 강북‧칠곡 주민 여러분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 3회 선정 및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을 비롯해,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전문가가 사회적, 시대적 가치평가를 통해 엄선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입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기간 동안 총 31회의 수상을 기록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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