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의원,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
제21대 국회 4년 연속 수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국민의힘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이 3일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 제21대 국회 4년 연속 수상이다.
국리민복상은 시민단체,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정밀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제15대 국회부터 시작해 올해 25년째이다.
그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되다가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류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 마련, ▲세수의 안정적 관리 및 세원 발굴 필요성, ▲재정지출과 조세지출을 통합하는 통합지출제도 제안, ▲조세특례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 건이 실시 건의 2배나 된다는 문제, ▲세수 추계오차 문제, ▲국가통계의 공정성과 엄정한 관리, ▲공공기관 직원들이 징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받는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현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경제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4년간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아 여당 위원들의 의견을 성실히 취합해 전달하는 한편, 야당 위원과의 이견을 잘 조율하여 정책 중심의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 의원은 “4년 연속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의 수상을 앞으로도 국리민복을 위해 노력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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