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시모집 경쟁률 '3.49대 1'

전국 입력 2024-01-08 18:08:00 수정 2024-01-08 18:08:00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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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으로 촬영한 전남대학교. [사진=전남대]

[광주=김준원 기자] 전남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3.49:1로 나타났다. 


8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458명 모집에 5,095명이 지원해 3.49: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수능(일반전형)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4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하면서 12:1을 기록했다. 


수능(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간호학과는 10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하여 3.5:1, 의예과는 13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하며 4.54:1,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은 8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하며 4.25:1, 약학부는 9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하며 6.89:1을 기록했다. 


전남대는 오는 17일 예능 실기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면접을 실시한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오는 25일 전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밖에 등록금 납부 및 생활관 입주 신청, 학사일정 등의 주요 사항도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전남대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 결과에 따른 충원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5차에 걸쳐 진행된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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