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구축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신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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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09 07:56:09
수정 2024-01-09 07:56:0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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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 기업도시 남측부터 국지도 88호선과 접하는 구간
가곡소하천 정비와 서원주역에서 동화리 연결 교량 1개소 신설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사업 '군도7호(가곡~간현)도로 확포장'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신규 반영됐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정면 기업도시 남측부터 국지도 88호선과 접하는 구간까지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L=1.12km, B=25.0m)하고, 가곡소하천 정비(L=1.0km)와 서원주역에서 동화리를 연결하는 교량 1개소(L=0.15km)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당초 총사업비 450억 원을 전액 시비로 추진하려 했으나, 지난해 1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25억 원, 시비 225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1월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2월부터 편입용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협의가 마무리되면 공사를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부권역(기업도시~서원주역)과 남부권역(서원주역~동화산업단지)을 연결하는 4차선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도로 이용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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