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직업계고 학생 "취업 잘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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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09 13:36:08
수정 2024-01-09 13:36:08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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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42명, 공기업 13명 최종 합격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55명이 공무원 및 공기업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공무원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3명, 전북도 지방공무원 22명, 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1명, 서울특별시 및 충남도청 지방공무원 각 1명, 남원시청 3명, 김제시청 1명 등 총 42명이다.
공기업에는 한국철도공사 5명, 전북신용보증재단 5명, 한국수력원자력 2명, KOTITI(코티티) 시험연구원 1명 등 총 13명이 합격했다.
전북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단계별 직무 프로그램인 꿈키움 성장지원사업을 운영하고, 학생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취업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특강을 실시해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올해는 신산업·신기술 테마형 특성화고, 지역별 특화된 미래산업 주도형 특성화고 등을 통해 특화된 취업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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