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 서민경제 경기부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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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09 14:51:54
수정 2024-01-09 14:51:54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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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사업등 대규모 경기부양, 기업 투자 세액공제 등 주문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을 김성진 민주당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적극적 경기부양으로 서민경제를 살릴 것"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직장인 45.3%가 정리해고·구조조정·고용형태 악화·임금삭감 등을 경험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특히, 여성, 비정규직같은 노동시장 취약계층에서 고용형태 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내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데, 중소기업이나 영세사업장,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이 경기침체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윤 정부는 경기부양 예산의 조기집행과 고용안정대책으로 서민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SOC 사업 등 대규모 경기부양 관련 예산의 조기집행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내수경기를 활성화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안정자금을 확대하고, 유동성위기 지역기업 지원 ▲기업의 사내보유금을 고용확대 및 신규사업 투자 부분 세액공제 ▲사각지대 없는 두텁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주문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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