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동호지정 계약에 금융혜택까지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더불어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인 만큼 견본주택에는 계약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먼저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전용 84㎡ 타입의 계약금은 2,000만원, 전용 113㎡ 타입의 계약금은 3,000만원만 납부하면 입주지정일까지 잔여 계약금 이자를 지원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도 전용면적 84㎡A·B 타입은 각 5대, 113㎡타입은 6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걱정을 한번 더 줄인 것이 장점"이라며 "전매제한이 1년으로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63세대 ▲84㎡B 224세대 ▲113㎡ 195세대다.
단지는 다양한 주거인프라가 갖춰진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으로, 특히 단지 옆에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췄다.
또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2028년 예정)이 지나가는 화서역, GTX-C(2028년 예정)·KTX∙수인분당선∙1호선이 지나가는 수원역이 자리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스타필드(2023년 예정),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 다수의 대형쇼핑몰도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탑동초, 구운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도 눈에 띈다.
그런 가운데 단지가 들어서는 서둔동은 수원의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서수원에서도 핵심 입지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단지 인근에서는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권선행정타운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구운역(가칭) 신설 타당성 검증 용역이 진행되는 등 향후 개발 진행시 그 수혜를 한 몸에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서둔동은 이번 단지와 함께 앞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향후 공급 예정인 권선1구역 등과 함께 1천여 세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힐스테이트의 혁신설계가 곳곳에 적용된 빼어난 상품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는 차별화된 문주 설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상징성을 높였으며,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통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확대했다. 또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도입(타입별 상이)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보한 점도 시선을 끈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조경으로는 수변시설이 포함된 중앙녹지마당을 비롯해 그린플라자, 숲놀이터, 모던놀이터, 테마가든 등이 구성된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선착순 계약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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