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예비후보 "광주역-송정역 푸른공원 조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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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12 17:02:48
수정 2024-01-12 17:02:4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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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체육시설 공연장 문화시설, 시민에 제공
[광주=주남현 기자]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주광산갑 출마할 박균택 예비후보는 송정역에서 월곡동을 잇는 광주지하철 2호선 공약에 이어 12일에는 "광주역에서 송정역 간 도심철도를 폐지하고 이곳에 푸른길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균택 예비후보는 "북구 일부 정치인과 주민들은 광주 송정리간을 지하화 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경제성과 활용성이 비효율적"이라며 "폐선을 활용해 푸른길 조성과 레일바이크등 체육시설과 공연장등 문화시설 건설을 통해 시민의 휴게 및 편의성을 지원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운남동 우산동 신흥동 주민들이 교통불편과 소음 진동 공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철도노선 푸른길 공원화는 시급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좋은 의견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법률특보로서, 김대중 재단 광산지회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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