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르, 배송형 짐보관 서비스 론칭

셀프스토리지 스토르(STORR)를 운영하는 스토리지엠 주식회사가 배송형 짐보관 구독 서비스 ‘스토르앤고(STORR &Go)’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토르앤고’는 바퀴가 달린 캐비닛을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 문 앞까지 배송하는 혁신적인 짐보관 서비스로 고객의 물품을 넣은 캐비닛은 다시 전용 보관센터로 수거해 월 단위로 보관한다. 특히 해당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 휴대폰 전용 앱을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토르앤고’ 서비스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며, 펀딩은 오는 18일까지 오픈 예정기간을 거친 후, 19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스토리지엠 주식회사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 기준 전국에 설치된 셀프스토리지 매장이 약 750여 곳으로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스토르앤고’의 배송형 구독 서비스는 주변에 셀프스토리지 매장이 없거나 짐을 들고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한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짐보관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적인 스토리지 서비스 ‘스토르앤고’의 가장 큰 장점인 공간적인 접근성과 IoT 기술 편의성을 통해 비대면 배송 서비스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짐보관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벤처투자기업으로 등록된 스토리지엠 주식회사는 신용보증기금 및 다수의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초기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번 ‘스토르앤고’ 서비스 출시와 함께 국내외 VC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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