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창립 5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1-17 10:17:30
수정 2024-01-17 10:17:30
정의준 기자
0개

린나이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창림 50주년 기념 엠블럼은 기존의 ‘린나이다움’과 린나이의 경영철학∙역사를 반영하되 간결하지만 명확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엠블럼 숫자 50 밑의 묵직한 느낌을 주는 부분은 ‘지난 50년의 역사’를, 상승하듯이 치솟는 숫자는 ‘다가올 미래의 50년’을 표현했다.
또한 붉은 색상은 제품의 열기를 나타냄과 동시에 따듯함으로 만드는 온(溫),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On, 온 세상의 All the world를 의미하는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친환경적 경영을 의미하는 나뭇잎 모양으로 숫자 0에 변화를 주고 전체적인 모양을 젊고 트렌디하게 디자인해 미래사업에 대한 포부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도 나타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은 “이번 50주년 엠블럼은 단순히 기념목적을 넘어 린나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다짐을 시사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엠블럼 외에 기념 달력 등도 제작해 고객들에게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50년 동안 린나이는 ‘고객은 우리의 은인’이라는 사시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의 린나이는 그 마음만은 변치 않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에코플랜트, 작년 영업익 2346억원…전년比 49%↑
- “신축 아파트 희소성 더 커진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점 경쟁 후끈
- 방통위, 광고메시지 '친구톡' 준비 카카오에 "스팸 방지 협조 요청"
- HLB 진양곤, 간암 신약 불발 ‘사과’…“끝 아니다”
- 발란, 결국 법정관리…미정산 대금 130억 불투명
- 보험 수수료 공개가 생존 위협?…소비자 “환영”
- 신영證 등 증권사 연대, ‘홈플러스’ 형사고소…MBK는?
- 대우건설 김보현, 재도약 다짐…'안전' 최우선 과제로
- “中企 판로확대 돕는다면서”…‘T커머스 허가’ 하세월
- 코웨이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행동주의 펀드 완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