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난해 4분기 실적 ‘긍정적’…5G 가입자 증가·자회사 실적이 견인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KT가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5G 가입자 증가와 양호한 자회사의 실적 등이 그 이유다.
KT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8,000억원대, 영업이익 2,8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목표 전망치인 2,935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콘텐츠 수급 비용의 회계 처리 방식 변경이 4분기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란 분석이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이 우려했던 CEO 변경 이후 대규모 손실 처리인 ‘빅 배스(Big Bath)’ 역시 없었다.
본업인 무선 통신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G 순증 가입자 점유율은 30%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며, 2023년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990만명으로 추정돼 올해 5G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무선 매출액 역시 1조7,300억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T는 수익성 높은 가입자 모집에 주력하고 있어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무선 ARPU(사용자당 평균수익, 3만4,052원)를 유지하고 있다.
자회사 실적도 순항 중이다. 관광객 회복에 따른 호텔 사업 호조로 KT에스테이트는 16~17%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되며,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매출액 증가로 KT클라우드 매출액은 24%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김영섭 KT 대표가 취임 시 본질적 역량과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한 만큼 본업과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역량 강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된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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