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광산갑 예비후보 "강성희 의원 사지들어 끌어낸 대통령 경호원과 묵인한 책임자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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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19 16:33:20
수정 2024-01-19 16:33:2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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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포죄 해당 강 의원과 진보당 형사 고발해야...경호가 아닌 대통령 심기 지킨 행위 불과"

[광주=주남현 기자] 박균택 광주 광산갑 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전주 행사장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입을 막고 사지를 들어 행사장 밖으로 끌어낸 윤석열 대통령 경호 행위는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나아가 "강 의원과 진보당은 해당 경호원과 묵인한 책임자들을 불법 체포죄로 고발할 것"을 촉구했다.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윤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손을 놓지 않아서 경호상 당연한 조치였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영상을 통해 사건 상황을 접한 많은 시민들 역시 "과잉 진압을 넘어 국회를 모독한 처사"라는 의견이 높다.
박균택 예비후보는 "강 의원이 실제 윤 대통령의 손을 놓아주지 않은 사실이있는지 모르겠으나, 경호원들이 강 의원에 대해 물리력을 행사할 때는 악수 문제는 해소된 상황인 것이 분명하다. 강 의원이 행사장 입장시 보안 검색을 거쳤기에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지 않았다는 점도 분명하다"며 "경호원들의 대응은 대통령의 신체 안전이 아닌 심기를 지키기 위한 행태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호원들과 묵인한 책임자들은 마땅히 처벌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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