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예비후보, 고흥 축협우시장 등 분주한 '민생 행보'

[고흥=신홍관 기자]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 출마에 나선 문금주 예비후보(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19일 고흥축협우시장 등지를 방문하며 민생행보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고흥축협우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고흥 도덕면 군민과의 지역발전토론회, 장흥한국농업후계경영인 장흥군연합회장 이취임식, 장흥 광산김씨 장흥군종친회 회관 개관식, 보성 회천면민회 총회, 고흥 풍양면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에 다녀왔다.

문금주 예비후보가 고흥축협우시장에서 관계자들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문 예비후보는 "이렇게 많은 일정을 소화해도 참석지 못한 지역 일정이 더 많아 지역민들께 송구할 뿐"이라며 "앞으로 더 부지런히 발로뛰면서 주민들의 민생현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금주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고흥 종합문화회관(문화예술회관) 운산 송순섭실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 정권에 대한 비판과 그들에게 경종을 울릴 심판대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hknew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