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댄스챌린지' 효과 '굿'…CJ제일제당 "브랜드 인지도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4-01-22 15:42:31
수정 2024-01-22 15:42:31
황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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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비비고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리브 딜리셔스(Live Delicious)’를 내세운 캠페인을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태국에서 동시에 론칭했다.
또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형 ‘#LiveDelicious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과 유럽에서는 캠페인 영상의 춤을 따라 추는 비비고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마트 계산대에서 캠페인 노래를 따라 부른 소비자에게 비비고 만두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약 3개월간의 캠페인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는 한편, ‘에너제틱한’, ‘즐거운’, ‘열정적인’ 등의 키워드가 새로운 주요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비비고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들과 성공적으로 공유했다”며, “삶을 ’더 맛있게, 더 즐겁게’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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