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시브 컴퍼니 ‘바우어랩’, 프리A 신규 투자 유치

공간∙미디어 융합 몰입형 콘텐츠 기반 이머시브 컴퍼니 ‘바우어랩’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SM엔터테인먼트CVC인 SM컬처파트너스, 국내미술경매시장의 리더인 K-옥션으로부터 프리A 첫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바우어랩은 실제와 가상을 넘나드는 콘텐츠 제작 및 다양한 형태의 메가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내러티브 기반의 콘텐츠와 신기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미디어 컴퍼니로 기술역량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신규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IP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디어와 공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체험자에게 흥미로운 여가를 제공할 수 있는 몰입형 테마파크로의 확장까지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를 넘나들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트디렉터들의 노하우와 IP를 활용해 글로벌하게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업체는 각 투자 기관이 바우어랩의 다양한 실감 콘텐츠 분야의 제작 역량과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가 융합된 신개념 테마파크로써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수현 바우어랩 대표는 “프리A 투자임에도 불구하고 유력기관의 유치로 인해, 회사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필요한 동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투자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투자유치는 바우어랩의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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