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광주 시·구의원 12명, 박혜자 예비후보 지지 선언
"박혜자 예비후보는 민주 복지사회 실현할 유일한 대안"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과 서구의회 전 의원들이 4·10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지역 전직 시·구의원 12명은 24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워 온 광주시민의 전사이자 함께 비를 맞으며 따뜻한 위로가 된 박혜자 예비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도와 광주와 서구의 새시대를 열어 가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반환경, 친재벌의 퇴행과 역주행을 걷어내고 광주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깨끗하고 능력있는 인물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돼야 한다”며 지지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치·행정·교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일궈 능력을 검증받은 박혜자 예비후보가 민주복지사회와 획기적인 광주 발전을 견인하고 서구의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혜자 예비후보의 지도력과 비전은 광주와 서구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면서 “지방대학과 지역균형인재육성법 2탄, 디지털 교육문화 콘텐츠 집적화단지 구축, 양동복개상가 원상 복원과 문화예술 놀이터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공약이 그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시대의 희망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박혜자 예비후보가 대한민국의 변화와 개혁, 지역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담보하는 유일한 대안이자 희망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며 박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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