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에코텍, 통일주권발행…기업공개 본격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4-01-25 09:56:03
수정 2024-01-25 09:56:0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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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재활용 토털솔루션 기업 동명에코텍이 최근 통일주권 발행을 완료하고 기업공개에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주권은 통일된 규격으로 편리성과 거래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제도로 증권법상 규정되어 있는 주권이며, 합법적으로 증권예탁원의 예탁 및 증권계좌 간 위탁거래가 가능하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인증을 통해 증권투자자의 주식 관련 업무를 공신력 있는 제3차인 명의개서 대리인이 수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투자자 권리 보호는 물론 발행회사의 경비 절감과 증권시장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다.
동명에코텍은 지난 2022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에 공장용지를 분양 받은 바 있으며, 오는 2월 중 해당부지에 제3공장을 착공해 2025년 1월 해당 공장을 완공하고 2027년까지 매출규모를 700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통일주권 발행은 기업공개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동시에 중요한 절차”라며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회사가 수립하고 있는 일련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통일주권 발행을 시작으로 근시일내에 상장주간사까지 선정해서 제도권 상장 및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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