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 광산을 예비후보 "자원봉사 시간 국가간병보장제 추진"
전국
입력 2024-01-26 16:43:22
수정 2024-01-26 16:43:22
주남현 기자
0개
"고령화로 정부 간병비 지원 필요성 상황 맞게 간병 시스템 구축" 공약

[광주=주남현 기자] 정재혁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원봉사활동 인정·보상문화를 확산하는 등의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인증시간을 간병시간으로 사용하는 '자원봉사사시간 국가간병보장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자원봉사시간 국가간병보장제' 공약을 발표하고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정부 차원의 간병비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지자체별로 우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해 일정 범위 이내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원봉사 인증시간을 간병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제화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국가가 간병시간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간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국가가 간병시간을 지원함으로써 돌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산 주민 생활 속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