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농협, 설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점검 나서

전국 입력 2024-01-28 13:04:49 수정 2024-01-28 13:04:49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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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가 설 명절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점검에 나섰다. [사진=농협전남본부]

[무안=김준원 기자]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23부터 31일까지를 ‘24년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특별 점검을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본부는 특별관리기간 동안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에 대한 식품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별상황실은 관내 400여개의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농협은 특별점검뿐 아니라 정기적인 자체점검을 통해 위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 설 명절에도 고객이 농협의 농축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식품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광주본부도 2월 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광주 관내 판매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농협광주본부]

 

농협광주본부도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2월 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광주 관내 판매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전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주요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성수품 수급관리 현황도 함께 점검·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유통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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