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특장차산업을 지역혁신 성장동력으로
전국
입력 2024-01-30 14:09:10
수정 2024-01-30 14:09:10
박민홍 기자
0개
관련산업 연구용역 입찰 공고…전문업체 선정 절차 돌입
[김제=박민홍 기자] 전북 김제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특장차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추진한다.
오는 2월 6일까지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전문업체 선정에 들어간다.
이번 용역은 기초금액 8,000만원 규모로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다.
과업내용으로는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특장차산업 현황분석과 성장 전망 △김제 특장차산업 미래 청사진을 위한 정책 제언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특장기반 연계 산업군 발굴 △특장산업 국가 클러스터화 추진 전략 등으로 설정했다.
최근 들어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인공지능 기반 AI 자율주행 등 미래 친환경·지능형 특장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 정책에 부합하면서 김제만의 특색을 갖춘 특장차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26년까지 김제 특장차 1·2단지를 중심으로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 혁신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특장차산업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전략과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고자 한다”면서 “김제시 특장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차별화된 정책 및 과제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연욱 의원 부부,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동참
- 수성구 간부 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동참
- 이창재 전 김천시 부시장, ‘북 콘서트’ 개최
-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비 확보 총력. . .국회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등 만나
- 경북도-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위해 국회서 토론회 개최
- 대구간송미술관,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마지막 주말 야간 관람(연장운영) 실시
- 대구 북구,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 5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TK통합신공항특별법 개정안’ 국회 법안심사소위 통과
- 대구교통공사, 19년 연속 ‘노사 화합의 길’ 을 열다
- 대구가톨릭대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일본 나고야에서 공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