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월부터 '행복콜 택시'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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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31 16:12:46
수정 2024-01-31 16:12:46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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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 편의 제공
[김제=박민홍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행복콜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
2024년 상반기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54개 마을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7월 31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운행한다.
김제시는 지난 26일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교통 취약지역 시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한편, '행복콜 택시'는 운행자에게 직접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자 연락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교통행정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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