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자영업자·소상공인에 290억원 이자 캐시백
증권·금융
입력 2024-02-07 12:03:17
수정 2024-02-07 12:03:17
김도하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Sh수협은행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해 29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핵심은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이다. 수협은행은 총 1만80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약 240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자 캐시백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 임대업 제외)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한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네이버페이, 소득 대비 보험료 비교 가능한 ‘내 보험 점검’ 서비스 오픈
- 2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양 종합운동장 동측 재개발' 수주
- 3대상 청정원, 컬리푸드페스타 '호밍스 테마 부스' 행사 성료
- 4현대백화점, 패션 협력사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나선다
- 5한국마사회, 권익위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 6현대엔지니어링,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수주
- 7‘LG전자 앰버서더 1기’ 활동 성공적 … 내년 상반기 2기 모집
- 8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
- 9현대건설,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선보인다
- 10티오더, 선·후 결제 방식 전환 기능 선봬…“매장 운영 효율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