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설 연휴 팝업스토어 마케팅…"콜롬보부터 블루보틀까지 총출동"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설 연휴와 포스트 설 마케팅으로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은 13일까지 ‘스피넬리 킬콜린’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우주 행성 모양을 형성화한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실버 반지를 증정한다.
9일까지는 한국 전통 디저트 브랜드 ‘서가’ 팝업에서 설 선물을 제안한다.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국산 재료로 생산한 도라지청, 정과 등 다채로운 궁중 간식을 선보인다.
수원 광교에서는 8일까지 CGV 광교와 함께 ‘키즈시네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뽀로로, 핑크퐁, 치킨래빗 등 다양한 인기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 굿즈 등 2만 원 상당의 패키지를 4,000 원에 제공한다.
지하 1층에서는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팝업을 경기권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내달 7일까지 ‘콜롬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937년 설립된 콜롬보는 세계 유일의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로 이탈리아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다. 팝업 기념 특가 상품 판매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15일까지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 ‘BOB’ 에서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의 이월 상품전을 통해 맨투맨, 니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이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쉬고 수원 광교, 대전 타임월드,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 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휴점한다. /ahnje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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