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예비후보 "유명고 광산구 이설 및 정광고 보문고 증설 확대"
전국
입력 2024-02-08 12:10:03
수정 2024-02-08 12:10:03
주남현 기자
0개
"시민과 학생 대중교통 편의성 담은 선운지구 교육환경 개선 방안" 약속
[광주=주남현 기자]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광고, 보문고를 증설 확대하는 등의 선운지구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공약했다.
지난 7일 선운지구 학모모 주최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박 예비후보는 이같이 밝히고 "선운2지구 개발, 삼도동 국가산단 활성화로 고교 입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 학생들이 인근의 고등학교로 입학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광산고 역시 월곡동, 수완동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기에 한계가 있어, 장기적으로 다른 지역의 유명고의 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선운지구에서 서구로 직통하는 버스 노선이 없어 서구 지역으로 배정 받은 학생들의 등하교가 걱정된다. 첨단 역시 호남대학교 학생이통학 시내버스가 없고, 운남동 목련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조차 없다"며 "시민과 학생을 위한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선운지구 학생들이 인근 학교가 아닌 광주 서구 고교로 배정 받은데 따른 학부모 불편에 따라 광산구 소상공인신흥개발원 주최로 개최됐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