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스트리머들끼리 맞붙는 '자낳대:배틀그라운드' 열린다
17일 오후 7시 시작, 인챈트 치지직 채널서 생중계
총상금 2천만 원, 탬탬버린 등 인기 스트리머 참가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가 게임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 일명 ‘2024 자낳대: 배틀그라운드’(사진)를 개최한다.
‘자낳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대상 게임 이벤트다. 이번엔 인챈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크래프톤과 치지직이 후원한다.
탬탬버린, 얍얍, 따효니, 이춘향 등 사전 섭외 및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64명의 스트리머가 4인 1팀으로 출전, 총 상금 2,000만 원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인챈트 치지직 채널에서 김정민 이스포츠 캐스터와 배틀그라운드 파트너인 김블루·미르다요의 해설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총 5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는 사녹, 2라운드와 3라운드는 론도에서 진행되며, 4라운드와 5라운드는 에란겔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라운드별 순위 및 킬 수에 따라 라운드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5라운드 점수 합산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며, 라운드별 치킨을 획득한 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챈트 네이버 카페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2월 17일 오후 7시까지 ‘치킨 예측 이벤트’를 한다. 라운드별 우승팀을 예측하는 이벤트로 이벤트 게시글 내 구글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예측에 성공한 20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레이저 게이밍 기어 세트, 삼성전자 SSD, 배틀그라운드 보급상자 아이스박스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텀블러, 티셔츠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플레이 인증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2024 자낳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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