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주시(을) 후보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단수공천
"피부에 와 닿는 확실한 변화로 보답하겠습니다."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 원주시(을) 후보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을 단수공천 했다.
이로써 원주시(을)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 양자 대결 구도로 결정 났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원주시민의 성원 덕분”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했던 권이중·안재윤 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하자는 말씀을 정중히 드린다"며 "빠른 시일내에 직접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은 원주에서 태어났고, 가족 친지분들도 공직을 통해 오랜 기간 원주를 위해 봉사하셨으며 본인 역시 공직생활 중에도 원주와 강원도를 위한 예산확보와 정책결정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원주시민과 강원도민들께서 그동안 많은 격려를 받아 감사하다"며 "한시도 잊은 적이 없는 고향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원주시 재정자립도가 2018년 28% 수준에서 2023년 19%로 낮아지는 현실에 원주발전을 위한 투자가 신속하게 진행되려면 부족한 재원을 중앙정부 국비를 따서 보충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비 확보는 다선 국회의원과 비교해도 차원이 다른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음이 이미 검증 돼 있다는 평을 받는다며 국비 예산확보를 통한 원주 발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완섭 예비후보는, 제25대 강원도지사와 내무부 차관, 제14·15대 원주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진 씨의 장남으로, 강원도 출신 첫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역임했으며, 금년 1월 국민의힘 영입 인재로 입당해 원주시(을)에 출마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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