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 수립…2029년까지 총 430억원 투입
전국
입력 2024-02-19 11:14:29
수정 2024-02-19 11:14:29
이용민 기자
0개

[금산=이용민 기자] 충남 금산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보고회를 열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오는 2029년 말까지 총 430억원을 들여 기록보관소(아카이브), 디지털플랫폼,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구축을 통해 방문객을 위한 체류‧체험‧문화‧관광‧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올해 말까지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장소를 정하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 5개년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과업을 수행한 이날 용역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주재했으며 전문가, 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정기회의, 중간보고를 통해 도출된 자문위원 및 군 관계자 의견의 반영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용역의 추진 실적, 향후 계획 등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박범인 군수는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으로 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누구나 인삼에 관한 정보를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lym233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영상] 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영상] 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대구시 영상 뉴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영상] 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영상]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2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3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4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5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6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7'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9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10“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