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출시…“상급종합병원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4-02-22 13:22:20
수정 2024-02-22 13:22:20
황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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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JW메디칼은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 딥인사이트(AR750D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AR750DI는 기존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에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인 딥인사이트를 적용한 프리미엄 초음파 의료기기다.
AR750DI에 적용된 딥인사이트는 불필요한 전기적 잡음은 제거하고, 인체 조직에서 생성되는 신호를 중심으로 초음파를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JW메디칼은 이번 AR750DI 출시를 계기로 상급종합병원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영상진단기기를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딥인사이트 기술이 적용된 AR750DI는 고해상 이미지 구현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영상진단기술을 통해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JW메디칼은 JW중외제약의 계열사로, 영상 진단 분야에 집중해 초음파진단장치, 디지털 엑스레이, CT, MRI 등 높은 기술력의 글로벌 프리미엄 혁신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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