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대상' 수상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개발 등 주거복지 향상 기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의 주거복지 향상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하는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주거복지 관련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를 통한 주거복지서비스 환류체계 구축 ▲시민 중심 맞춤형 공간복지 실현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BMC주거복지ON(溫)' 사업 추진 등으로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입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사에서 자체 개발해 시행한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시행 노력이 빛을 발했다. 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체감도를 세부 항목별로 진단·평가하는 지표 운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주거복지서비스 관리하고 그 결과를 고객서비스 전략 수립에 반영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왔다.
공사는 초기 행복나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한층 강화된 '주거복지ON(溫)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행복나눔 ▲안전돌봄 ▲ESG주거복지 ▲스마트주거복지 4개 분야의 맞춤형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입주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입주민이 행복한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서비스 지수의 지속적 환류와 따뜻한 감성적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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