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서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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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27 16:57:25
수정 2024-02-27 16:57:2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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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2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4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우수 강사를 확보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에는 관내 초·중학교 1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독서, 한자, 영어), 예술(음악, 미술, 체육) 및 과학, 미래교육(과학실험, 레고, 드론, 코딩) 관련 26개 프로그램 45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연수회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안전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복무 및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안내를 했으며, 특히 청렴이행서약식을 통해 청렴한 방과후프로그램 운영을 다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경산의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키우고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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