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연임…서울상의 회장 재추대
경제·산업
입력 2024-02-29 17:22:44
수정 2024-02-29 17:22:44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년 임기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늘(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 회장을 재추대했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등 서울상의 의원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연임도 확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상의는 다음달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를 거쳐 차기 회장을 결정합니다.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습니다.
'재계 맏형'으로 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2021년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은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경제계가 정부, 사회와 소통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북적
- 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참가…"의료 AI 기술력 알리겠다"
- ‘카카오톡 개편 역풍’ 이용자 항의 빗발…“이번주 개선안”
- 현대모비스, 민간 주도 ‘車 반도체 드림팀’ 띄운다
- G마켓, ‘라자다’와 동남아 공략…알리바바 JV 첫 성과
- 현대건설, 정비사업 1위 탈환…장위 수주로 굳히기
- 보툴리눔 톡신이 ‘국가핵심기술’?…“글로벌 진출 발목”
- 이재용, ‘현장 경영’…재계 총수, 추석 연휴 ‘경영 구상’
- 파라타항공 출범에 LCC 9개…‘생존전략’ 과제
- 결혼정보회사 듀오, 모델 하석진·이시원과 함께한 캠페인 공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내년 6·3 지선 부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서 민주당 전재수 46.6%로 ‘1위’
- 2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 3용인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비상대책 회의 소집
- 4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 'K-축제' 자리매김
- 5기장군 "지역발전 견인할 하반기 장학생 모집합니다"
- 6장성군, 저탄소 에너지 시설로 스마트팜 경쟁력 강화
- 7암 진단 후에도 담배? 심근경색 위험 최대 64% 높다
- 8‘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북적
- 9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참가…"의료 AI 기술력 알리겠다"
- 10인천관광공사, 디지털로 전통시장 활력 높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