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의정비심의위, 시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
전국
입력 2024-03-05 10:53:38
수정 2024-03-05 10:53:38
조용호 기자
0개
월 110만원→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

[광양=조용호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광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현행 월 110만원에서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시의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이번 결정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2023년 12월 개정)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비를 월 90만원에서 월 120만원으로 ▲보조활동비를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총 40만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일 제1차 회의에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채택해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와 ▲다른 시군 인상 현황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OBS 코리아컵 & 코리아스프린트 초읽기 돌입
- 2마사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 3'군민 눈 건강 지킨다'…장성군, 안과 진료비 할인 혜택 제공
- 4중기부, 세 번째 정책현장투어…"기술전문기업 적극 지원"
- 5아영FBC, ‘한잔의 서울’ 시즌2 개최…프리미엄 와인 23종 글라스로 즐긴다
- 6중기부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제3차 간담회 개최
- 7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구·경산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 8오비맥주,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 제로’ 출시
- 9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프라다 뷰티 매장 오픈…"시내면세점 최초"
- 10오리온, 상반기 영업익 2528억…전년比 2.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