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농업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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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05 11:04:34
수정 2024-03-05 11:04:34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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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13개 농가에 지원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의 시설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농어촌공사 소유 농지에 내재해형 연동형 비닐온실(스마트팜)을 설치한 뒤 청년 농업인에게 최대 20년간 장기 임대하게 된다.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도 농지와 시설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1984년1월1일~2006년 12월31일 출생자)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2년 이상 운영한 사람이나 농업계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생이다.
대상자중 모두 13개의 농가를 지원하는 해당 사업 모집 대상 농지 소재지는 경기 안성, 강원 횡성, 경북 상주, 경북 경주,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총 6개 지역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털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는 농지 소재지의 관할 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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