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원, 광양시정발전 유공 표창 수상
광양시 '이달의 봉사왕' 광양제철소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송주화씨

[광양=조용호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재능봉사단원들이 지난 4일 광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 따뜻한 나눔정신 전파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광양시청 주관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들과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광양제철소 산하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송주화씨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되었으며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김진영씨 △반딧불 재능봉사단 조흥기씨가 시정발전유공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광양제철소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송주화씨는 2018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매주 2회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일 자식 되어드리기, 생신상 차려드리기, 건강 관리와 같은 돌봄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공 시민으로 선정된 김진영씨는 캘리그라피라는 본인의 재능을 살려 따뜻한 응원의 문구가 새겨진 손수건, 에코백, 부채 등을 제작해 전달하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반딧불 재능봉사단 소속 조흥기씨는 전기 설비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봉사활동에 접목시켜 가정 내 불안전한 전기시설물을 개선해 감전 위험을 제거하고 화재를 예방하는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철현 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분담률 높이고 대상 지역도 확대해야”
- 장흥군, 패류생산지역 하수도 보급사업에 국비 66억 원 확보
- 김한종 장성군수 "안전한 환경 제공 위해 빈틈없이 확인할 것"
- [기자수첩] 원주시의회,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 명현관 해남군수 "군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농가 조기 지원"
- 원주시 공무원 65% “시의회와 관계 적절치 않아…개별 사업 개입 부담”
- 남원경찰서, 도내 최초 '순찰차 거점 주차구역' 설치
- 도성훈 인천교육감, 미래교실 글로벌 협력 나선다
- 부천시, 공사장 안전관리 새 기준 세우나
- ‘매립 제로’ 선언한 인천시, 순환도시로 전환 가능할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스테이블케이, 패스페이와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협력 전략적 공조
- 2콜마BNH,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 본격 가동
- 3수앤파트너스, 대만 아시아 태평양 투자 및 혁신 개발 협회와 MOU
- 4주철현 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분담률 높이고 대상 지역도 확대해야”
- 5장흥군, 패류생산지역 하수도 보급사업에 국비 66억 원 확보
- 6김한종 장성군수 "안전한 환경 제공 위해 빈틈없이 확인할 것"
- 7원주시의회,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 8명현관 해남군수 "군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농가 조기 지원"
- 9원주시 공무원 65% “시의회와 관계 적절치 않아…개별 사업 개입 부담”
- 10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가을 프로모션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