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스,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에 혁신제품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 납품

대전광역시 소재 ㈜필로스에서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증받은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를 납품했다고 밝혔따.
필로스의 ‘산업용 산소 공급마스크’는 현장 작업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뒤 작업 도중 ‘산소결핍, 가스농도 증가, 정전 등으로 인한 환풍기 작동 불가’ 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40분 간 배출되는 산소를 통해 작업자가 안전지대까지 무사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40분 동안 동일 유량의 산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화재 발생 시 착용자는 생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오랜 사용시간으로 현장을 지휘해야 하는 안전관리자 및 현장책임자에게 화재 초동대응 및 대피 지휘를 가능하게 한다. 일반인보다 대피시간이 더딘 노약자와 임산부 등이 착용할 시 생존확률을 높여줄 수 있다.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현장 작업자의 질식재해를 막기 위해 필로스의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를 구매 및 배치했다”며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에 위반되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로스는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과 일반 민간기업 외에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부산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국내 공공기관과 관공서 약 60여 곳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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